장마철마다 검게 번지는 창틀 곰팡이, 어떻게 없애야 할까요?
창틀과 창문 틈은 평소 청소를 놓치기 쉬운 곳입니다.
하지만 비가 오거나 습도가 높아지면
검은 곰팡이가 빠르게 번져 보기에도 불쾌하고 건강에도 해롭습니다.
다행히도 강한 세제를 쓰지 않아도, 식초와 칫솔만 있으면 손쉽게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식초와 칫솔로 틈새까지 깨끗하게
- 분무기에 식초를 담아 곰팡이가 생긴 창틀 부위에 충분히 뿌려주세요
- 약 10분간 그대로 두어 곰팡이를 불립니다
- 오래된 칫솔로 틈새를 문질러 닦아줍니다
- 마른 천이나 키친타월로 남은 물기와 찌꺼기를 닦아내 마무리합니다
식초는 강력한 살균 효과로 곰팡이균을 제거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데도 탁월합니다.
플라스틱, 금속, 실리콘 마감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곰팡이 제거 요약
도구/재료 사용 방법 효과
식초 | 뿌리고 10분간 방치 | 곰팡이 제거 및 살균 |
칫솔 | 구석구석 문질러 때 제거 | 찌든 때와 곰팡이 제거 |
마른 천 | 청소 후 물기 닦아내기 | 곰팡이 재발 방지 |
청소 후 ‘건조’가 가장 중요합니다
곰팡이는 습한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청소 후에는 반드시 환기를 시키고 창틀을 완전히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 오는 날에는 신문지나 작은 제습제를 창틀 위에 올려두면
습기를 효과적으로 흡수해 곰팡이 생성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